큐브FC그룹은 컨설팅과 IT를 접목시켜 프랜차이즈 본사 구축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각종 어플리케이션 및 쇼핑몰을 론칭하고 있다.
이 회사 배성우 대표는 “프랜차이즈 분야 마케팅은 매장 활성화, 브랜드 노출, 가맹점 모집 등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등 다른 기업과 달라 초기 어려움을 많이 겪은 건 사실이다”며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 모집에 집중 하길 원하고 이 가맹점 모집이 원활히 이루어지려면 브랜드 노출이 필요한데 이 부분을 설득 하기 가장 힘든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중소프랜차이즈의 경우 마케팅 예산이 많이 측정하기 어려운 것이 힘들었다는 것. 적은 예산안에서 마케팅을 진행하려면 꾸준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이 반드시 필요하고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케팅은 사실 고비용의 광고 노출 외에는 없는 점을 감안해 브랜드를 꾸준히 노출 하는데 집중했다는 소개했다.
큐브FC그룹의 마케팅서비스 경쟁력은 고객 업체의 성향을 파악해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체의 성향과 특•장점을 파악 하는 것이다. 이렇게 파악된 업체의 성향을 바탕으로 마케팅의 방향을 정하고 해당 업체의 키워드를 설정하여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
마케팅을 진행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것 중 하나가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다양한 광고매체의 확보로 대중에게 도달할 확률이 높아지며 본사 브랜딩에 용이 하다는 이점이 있다고 배대표는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마케팅은 가만히 앉아서만 마케팅 기획을 진행 할 부분은 아니고 현장을 찾아 본사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브랜드의 컨셉은 정확히 어떤 것인지를 파악한 후 마케팅 기획을 한다.
이 회사는 가맹본사에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제안하고 소비자의 타겟층을 정확히 파악하여 브랜드를 노출시키고 있다. 때에 따라 가맹본사 대신 가맹점주의 인터뷰를 다니며 가맹본사의 데이터 베이스를 쌓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미연 기자 (hmy@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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